식기세척기세제사용후기 / 에코바, 레인보우샵

에코바 올인원 식기세척기 세제태블릿,2종세정제

식기세척기를 설치하고 전용세제가 필요하다며 그날 이마트에 가서 에코바 식기세척기 세제를 샀다.

에코바 올인원 식기세척기 세제 태블릿 22개 들어있다. 벨기에가 원산지로 식물 추출물과 미네랄 성분을 채택해 친환경 세제로 인터넷상에서도 인기 있는 식기세척기 세제다. 일정량의 린스가 함유되어 있어 따로 린스를 넣지 않아도 흔적 없이 마무리된다고 한다.

상자 안에는 이렇게 태블릿 한 개씩 봉지에 담겨 있다. 가위로 잘라 세제 투입구에 넣으면 세제를 손으로 잡지 않아도 돼. 사용량은 스푼을 제외하고 컵을 포함한 접수 개수를 기준으로 하는데, 1개 태블릿은 70개 이하 접시에, 1/2개 태블릿은 40개 이하 접시에, 1/4개 태블릿은 20개 이하 접시에 사용하는 것이 정량이다.

나는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데 몇 번 모아도 접시 수가 40개를 넘지 않는다. 그래서 1/2개를 넣기 위해서 봉투 안에서 접어서 봉투를 열고 세제 투입구에 쏙 넣었다. 태블릿이 사각형이 아닌 가운데 홈이 들어가 있어 쉽게 반 자른다.

늘 1/2개 태블릿 세제를 넣고 식기세척기를 돌려도 끝나보면 유리그릇에는 흔적이 없는데 코팅냄비나 스테인리스 냄비에 하얀 자국이 남았다. 헹굼을 다시 추가해도 마찬가지였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세제 양이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해서 태블릿을 더 잘게 쪼개 넣으려면 절반은 잘 나뉘는데 하나의 태블릿을 손으로 서너 개로 나누기는 힘들었다.

늘 1/2개 태블릿 세제를 넣고 식기세척기를 돌려도 끝나보면 유리그릇에는 흔적이 없는데 코팅냄비나 스테인리스 냄비에 하얀 자국이 남았다. 헹굼을 다시 추가해도 마찬가지였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세제 양이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해서 태블릿을 더 잘게 쪼개 넣으려면 절반은 잘 나뉘는데 하나의 태블릿을 손으로 서너 개로 나누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접시를 많이 만들 때는 태블릿을 깨서 넣고 평소에는 소량씩 돌리니까 용량 조절이 쉬운 가루로 된 식기세척기 세제를 하나 사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레인보우 숍 올인원 식기세척기 세제가루,1종 세정제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늘 사던 레인보우 숍에 식기세척기 세제가 생겼다. 가루라 전용 숟가락으로 용량 조절이 용이할 것 같아 함께 구입했다.

이것도 세제와 린스가 합쳐진 제품이다. 식품첨가물인 순한 5가지 성분으로 끝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식기세척기 세제가 2종 세정제인 반면 레인보우샵 세제는 1종 세정제로 분류돼 과일 및 채소 세척도 가능하다.

권장 사용량은 6인용은 510g(1스푼), 12인용은 1520g(2스푼)이다. 숟가락에 더 작은 단위로 표시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조절하여 넣을 수 있다. 나는 접시가 별로 없어서 숟가락 하나 넣고 돌렸어.

식기세척기가 끝나고 궁중팬을 꺼내보니 흔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았다. 앞으로 아기 식기도 함께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레인보우 숍의 식기 세척기 세제가 안심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그릇에서 기름기가 남아 느껴지지 않았다.

식기세척기 세제 태블릿? 가루?

에코바 식기세척기 세제가 자국이 남아 좋지 않다기보다는 용량을 더 작게 조절하기 어려워 불편하다는 리뷰였다. 6인용이나 8인용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태블릿 형태의 식기세척기 세제보다는 가루형이 좋을 것 같다.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도 가구원이 많지 않아 소량으로 돌릴 경우에도 가루 형태의 식기세척기 세제를 추천한다. 식기세척기 세제 1종?2종?식기세척기 세제는 대부분 2종 세정제로 설거지만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대신 식기세척기의 기름때 세정력이 높다. 레인보우샵 세제가 1종 세정제라 세정력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그릇과 냄비를 만져봐도 전혀 미끄러지거나 기름기가 남은 느낌은 없었다. 나는 물로 초벌빨래한 후 식기세척기를 돌리기 때문에 기름때가 아예 많지 않아. 1종이랑 2종 세제 하나씩 놓고 때에 따라서 골라 넣으면 될 것 같아. 어린이용 식기가 있으면 1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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