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7세, 20대의 나이에 갑상선암이 찾아왔다.하루하루의 기록이 쌓여 이어진 나의 하루가 내 삶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이번에 찾아온 내 삶 속 어려움도 훗날 더 어른이 된 내가 더 잘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갑상선암 투병일지를 기록해보려고 한다.지금 내 마음의 감정을 기록하기 위해서도 있고, 2024년 의료 파업으로 수술만 손꼽아 기다리는 나 같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작성하는 일기+정보성 글이 섞인 하나의 에세이다.오늘은 수술한지 딱 2주 되는 날.낱낱이 기록해 보다1. 질병 진단 2019년부터 사회에 뛰어든 5년차인 회사원.5년간 한 회사에서 꾸준히 열심히 달렸다.회사가 매년 제공하고 주는 건강 진단의 덕분에, 사실은 3년 전부터 갑상선 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그 존재를 알게 된 최초의 검진 후 부산 백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다시 진행하고 그 당시는 1mm 이하여서 추적 검사를 권장했다.이듬해 열린 건강 진단에서 그 그는 다시 발견되고 다행히도 크기가 커지지 않고 안이하게 추가 검진하지 않았다.그리고 이듬해 2023년 다시 열린 건강 진단에서 혹의 크기는 갑자기 커지고 있고 안일한 나는 다시 정밀 검사를 미루고 있었지만 어머니의 성원에 견디지 못하고 씻어 바늘 검사를 했다.몇년이나 함께 있던 혹이라, 그렇구나… 그렇긴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그렇긴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와 아라이 바늘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사실은 암이라면 어떻게?갑상샘이니까 괜찮아. 오히려 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지냈다.나는 정말 T그 자체.감정 없는 사람이 있었다.2024년 설을 지나 라이 바늘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을 방문했다.교수는 아라이 바늘 검사 결과 5단계”갑상선 암의 확률 75%에서 수술을 권장했다.”전혀…암이라면 암이야.이건 또 뭐야?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한 것에 암이 아니면 어떡하지?아쉽게 나의 갑상선은?그리고 암이 아니면 쉬지도 눈치를 볼 것… 그렇긴진단금도 안 나오네!”라는 생각이 미친 듯이 생각한 것 같다(물론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 지금은 요양 병원에서 다른 암 환자를 보면서 암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어쨌든 그렇게 담담하게.”아무것도 몰랐다 나는 수술하면 된다”라며 다른 사람들은 충격과 슬픔으로 보냈다는 시기를 씩씩하게 보냈다.암이 왜 생겼어?의문도 수술 전에는 없었다.2. 병원 및 수술방법 선택갑상선암 수술을 준비하면서 ‘갑상선포럼’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참고했다.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대학병원 선택과 수술 방법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정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흥엽 교수_구강로봇수술갑상선암 수술을 준비하면서 ‘갑상선포럼’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참고했다.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대학병원 선택과 수술 방법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정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흥엽 교수_구강로봇수술ㅋㅋㅋㅋ 갑상선 수술을 앞두고 계신 환자분들을 위해 로봇수술 후기를 미리 짧게 요약하자면3. 구강로봇수술리뷰(현실)1)수술 후 통증이 터무니 없어요.하루 하루 회복이 다르게 빨리 회복되지만 일주일 정도는 정말 힘들어..갑상선 부위 외에 로봇 팔이 들어간 턱, 목, 어깨, 쇄골, 옆구리가 정말 아프고 수술 직후 회복실에서는 울면서 진통제를 맞고 달라고 했고… 그렇긴 병실에 돌아와서도 무통 주사를 무한으로 누르면서 아파한 기억이 너무 선명하다.2)구강 로봇 수술은 구강 내 점막 3곳에 구멍을 뚫어 3개의 로봇 손이 들어가는 수술인.수술 후에는 입안이 녹은 실로 뒤틀리고 있었다.병원에서는 첫날 이외에 먹는 것에 제한은 없지만, 저는 10일째는 죽만 먹고 2주일 정도는 모든 음식을 가위로 썰고 먹고 있습니다···입을 벌리는 것도 힘들고 입 안의 통증도 대단했다.(덕분에 4킬로 감량에 성공했는데요)3)로봇 팔이 다닌 턱, 목, 어깨, 쇄골. 즉 로봇 팔에 의해서 분리된 부위는 아무런 감각도 없다.사실 해당 부위에 감각이 사라지는 것을 몰랐다 나는 수술 다음 날에 어느 정도 정신 차리고 목을 만지고 정말 당황했다.내 목이 없는 느낌,나의 턱이 없는 느낌..?교수에 물어 보면 로봇 팔이 지나갔으니 당연히 느낌이 없다고 말씀하셨다.그리고 감각 회복은 무려 6개월이 걸린다고…이런 중요하고 무서운 사실을 모르는 내 탓… 그렇긴정보가 없었던 나는 계속 당황하고만 있던 4)상 같은 맥락이지만, 턱과 목에 감각이 없어 아래 턱이 사람의 아래 턱 같다.입을 크게 벌리고 오므리기, 턱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 이것으로 표정을 만드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유착하지 않도록 꾸준히 스트레치 하여 움직이면 6개월 이내에 돌아오거든?하며 기다리는 중이다.후에 쓴 수술 후기를 미리 요약해서 보았지만, 어쨌든 결론은 상처가 없어 로봇 수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지만 미리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모르고 받은 것은 매우 후회한다.만약 내가 30대 후반이거나 또는 질병 휴직을 오래 내지 못했다고 하면 무조건 절개한 것 같다.만약 나처럼 20대로 회복 기간이 오래 가질 수 있는 분들이라면 로봇 수술을 추천하는데 꼭 잘 살펴보세요…!!(굉장히 아픕니다)4. 고대 안암의 초진 후기(수술 전 상태)예약을 잡아 방문한 데 1시간 정도 대기한 것 같다…이에 나이 때는 의료 파업에서 기다리면서도 다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감사한 것 같다.김·훙요프 교수에 만나서 초음파 사진을 함께 볼 때, 혹의 모양이 안 좋고 암일 가능성이 높은 로봇 수술을 권장된.로봇 수술을 권하며 실제 손해 보험이 있는지 물어 본 교수(웃음)실제 손해 보험에 가입하고 주신 어머니께 정말 감사합니다.(로봇 수술 비용의 후기도 뒤이어 올릴 예정)나는 혹이 큰 편은 아니지만 위치가 매우 위험한 편이었다.갑상선의 뒤쪽에 있어서 성대가 손상 위험성이 있고, 만약 음성 신경이 조금이라도 다치면 회복까지 최대 6개월 걸린 고부나 노래 부르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꼼꼼히 들어 주고 계셨다.또 림프절에 전이가 의심될 가능성이 있고, 림프 1개를 함께 제거할 예정인 수술을 통해서 제거한 조직 검사를 통해서 수술 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첫 수술은 8월에 정해졌는데, 다행히 수술이 당겨지고, 3월에 바로 수술을 받게 됐다.수술 전에 2번 정도 외래에서 방문하고 수술을 위한 초음파, 기본 검사(혈액, X 선, 심은 심도)CT, 골 밀도 검사 등을 미리 실시한다.그렇게 수술 준비를 하면서 나머지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다음은 본격적인 입원 및 수술의 리뷰에서 다가옵니다!https://blog.naver.com/youthful96/223412402509[20대 갑상선암 투병 일지] 고려대 암입원 Day1ㅣ수술 전날 본격적인 입원일기를 시작하는 많은 갑상선 환자들이 그렇듯 나는 입원 전날까지 근무를 했다. 수술 전날의 입… blog.naver.com[20대 갑상선암 투병 일지] 고려대 암입원 Day1ㅣ수술 전날 본격적인 입원일기를 시작하는 많은 갑상선 환자들이 그렇듯 나는 입원 전날까지 근무를 했다. 수술 전날의 입… blog.naver.com[20대 갑상선암 투병 일지] 고려대 암입원 Day1ㅣ수술 전날 본격적인 입원일기를 시작하는 많은 갑상선 환자들이 그렇듯 나는 입원 전날까지 근무를 했다. 수술 전날의 입…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