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40 서후가 울면서 눈을 떴다.평소에도 자다가 축축 물렸는데 안절부절못하니까 안아주고 위로해주려고 했는데 몸이 뜨거운 바지를 벗으면 뜨거움에서도 똥냄새가 남자 엉덩이를 닦으면 더 커진다(낮에 알고보니 엉덩이가 빨갛게 발진이 났다TT)먼저 힙을 닦고 열을 재면 39도,, 당황스럽다..갑자기?그래서 해열제를 먹이고 거실에 나가서 안고 재우는 3시간마다 열체크통의 열이 내려가는데 약이 떨어지면 다시 올라간다,,
밥은 요즘 잘 안 먹는데 더 먹지 않으면 텐션이 떨어지는 엄마한테 끈적끈적한 콧물과 마른 기침 때문에 오후에 고민하다가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편도염(편도염)이 많이 부었대.내일까지는 계속 열이 날거고 약 잘 먹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아팠다ㅜ 어제도 밤늦게까지 밖에 데리고 돌아다닌 탓인지 아마 마지막 손으로 똥 싸고 은아했는데 엄마가 그것도 모르고 재우고 엉덩이는 발진이 난거 아닌가,, 원양식 내복만 입고 잤으면 양말만 입고 잤을텐데,, 아무튼 하루종일 서후 옆에 붙어 간병하고 조금이라도 먹여주고 재우고 그러는데 초코미가 말을 못하는데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왜 이렇게 불쌍한지ㅠ
돌이 됐다고 너도 돌잔치를 해?엄마 배에서 영양분을 더 뺐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아무튼 불쌍해서 이겨내려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소프네일썬 #소후사랑해 #육아일기 #육아소통 #육아맘 #소통환영 #육아아이템 #육아정보 #육아맘소통 #협찬문의 #호랑이띠 #호랑이띠 #22세아이 #소이츄 #서로이웃추가 #소이츄환영#베이비모델#아기모집
#오늘의 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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